아쉐르[청년부]
이번 주는 아네신 겨울 수련회가 있었는데요 덩달아 우리 아쉐르도 바쁘게 움직인 한 주 였습니다ㅎㅎ 아쉐르의 금토일,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ꉂꉂ(ᵔᗜᵔ*)
수련회가 진행되고 있는 건물로 갑니다~~분명히 아네신이 밴드와 카톡으로 오는 길을 상세하게 보내주었으나..
우리 아쉐르는.. 네.. 온갖 건물에 들어가서 이곳이 우리 아네신이 있는 곳인가.. 하고 멍하니 쳐다보고.. 또 다음 건물에서 멍하니 찾아보고..기도가 필요한 3학년 어린이들입니다.😌
예배 전 기도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합니다. "나의 감동이 너의 감동으로" 위더스의 인도 아래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언제 들어도 은혜가 되는 찬양시간~~ 개인적으로 많은 청년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리높여 찬양하는 모습에 너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네신 짱!!😇🥰
강명식 교수님의 전하심이 이어졌습니다! Face to Face라는 주제로, 하나님을 마주하고 진실된 하나님의 모습,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우리 청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고 카톡방에 눈물의 간증이 넘쳤습니다. 일요일! 오늘은 김찬영안수집사님께서 아쉐르에게 점심을 대접해주셨습니다!!! 얏호!!🧡💛💚💙 역시 먹는 일에는 우리 아쉐르의 참석률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지난 차구출사건 이후로 한달만에 얼굴을 보인 지체도 있었습니다. 너무나 젠틀하시고 멋있으신, ⭐️최강동안⭐️ 김찬영집사님!!!!
아쉐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가져주시고 각자에게 필요한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동 100개...🥹
"하루에 성경을 시편 5장, 잠언 1장, 신약 1장, 구약 2장 읽으세요. 사랑하는 여인의 얼굴을 보듯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라고 성경읽기의 중요성 또한 강조해주셨구요. 형제교회의 역사도 설명해주시고 형제교회의 여러 집사님들, 권사님들이 어떻게 사회와 교회에 봉사하셨는지, 어떻게 선교하시고 지원하셨는지 알려주셔서 정말 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때로는 책으로 읽는 것보다 삶을 통한 지혜와 신앙을 직접 들으면서 배우는 것이 더 클 때가 있는데 그것이 오늘이었던 것 같습니다.
2024년,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어떤 게 있으실까요? 하고 여쭤보니 "내가 살아오면서 여러분들과 같은 시기를 겪었었죠. 교회생활, 신앙생활, 사회생활, 직장생활 다 했었는데 가장 후회되는 것은 못 해본 일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도전을 하고 싶어도 여러 반대가 있었고 좌절, 포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실패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에서 작은 일이라도 시도해보고 도전해보세요." 라고 말씀해주셔서 아쉐르 모두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되었습니다.
댓글